중국 관광객 1천만 시대 대비
목포시는 원도심 차 안다니는 거리를 사후 면제점 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7월말까지 지역상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1천만 중국 관광객맞이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강좌로 인사, 상품 구매, 환전 등 면세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화를 교육할 계획이다.
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특구활성화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3천500만원을 확보했고, 오는 7월부터 원도심 차 안다니는 거리를 중심으로 공용와이파이 설치, 간판 외국어 병행 표기, 쇼핑 특화거리 홍보판 설치, 특화거리 안내지도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무안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등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관광업 종사자들의 외국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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