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생일도 등 피해 현장 찾아
김영록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태풍피해 현장을 둘러 보고 피해 어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완도군 생일도와 금당도 육상양식시설 피해 현장과 침수 가구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조속한 복구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태풍으로 완도지역 수산피해는 수산 증 양식시설.어류,전복,어항시설 등
152어가에 44억원으로 조사됐다.
김 부지사는 이자리에서 섬 지역은 그동안 소외되고 낙후된 곳이었으나 앞으로는
섬을 자원화 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희망과 미래가 있는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또 섬 주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여객선 운임 지원과 생필품 운송비
지원을 계속해 나가는 등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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