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은 지난 4일 안전서 3층 영상회의실에서 권영목 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안전협의회정기회의를 열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 해상안전 관련 의견을 듣고, 해양경비안전서의 발전과 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제로 진행됐다.

이날 안전협의회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해수욕장 안전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아 최 일선 안전관리 현장을 둘러보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재 해양안전협의회는 완도 등 5개 군 해역의 해양안전과 질서 확립에 있어 해양·수산·안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국민과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