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해수욕장 피서객 잇따라 구조
완도해경, 해수욕장 피서객 잇따라 구조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5.08.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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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안전은 해경의 숙명
완도해경은 본격적인 피서철에 접어들면서 해수욕장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구조에 나섰다.

완도해경은 지난 5일 오후 4시20분쯤 해남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 너울에 밀려 수영경계선 외측으로 떠 밀려가던 강모<31>씨를 해경 해상구조대가 구조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쯤에도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노모(16)군, 용모(16)양이 먼 바다로 떠 밀려가는 것을 해경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

유연식 서장은 “바다에서의 안전은 우리 해경의 숙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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