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협회광주/전남지부와 공동으로 650명 대상
해남군보건소<소장 김충재>는 오는 15일과16일 이틀동안 희망원 등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650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신체기능의 저하,면역력 약화 등 집단으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실시해 환자 조기발견은 물론 경핵전파 방지를
위한 치료를 하게 된다
해남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8월사이 관내 마을을 순회해 8개면
오/벽지 마을 주민 1,133명,복지관 이용자 105명 등 총 2,342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 결핵환자 3명과 요관찰자 50명을 발견해
현재 치료,관리 하고 있다
해남군은 결핵조기 퇴치를 위해 지속적인 주민홍보와 영유아 비시지
예방접종을 매일 실시하는 등 면역인구를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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