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재배면적 확대 등 특품화 사업 적극 추진
해남이 인삼 재배의 최적지로 떠 오르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 인삼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10일 화산면 안정리를 시작으로 산이,마산 등 19,4ha의
인삼 밭에서 인삼을 수확 하고 있다
오는 11월말까지 수확하게 될 인삼은 6년근 103톤으로 전량
인삼공사에서 수매,41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 관내 68농가에서 175ha에 인삼을 재배해 전남지역의
25%를 차지하는 등 해남이 최대의 인삼 생산지로 떠 오르고 있다
이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자연에서 생산돼 외양이 깨끗하고
조직이 치밀해 홍삼 재조용으로 가장 적합한 품질을 인정받는 등
고품질이 보장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해남군은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전국 최대의 인삼 특구단지 조성 등
황토인삼 특품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 농업의 주력 품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남군은 2011년까지 재배면적을 378ha까지 늘리고 우량 품종
재배확대,친환경 농법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혀
나갈 예정이다
또 홍삼 가공공장 운영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켜 나가는 등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전략으로 특성화 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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