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순회교육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순회교육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7.10.1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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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로 투명성 확보 차원
전남도는 순천·광양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3일까지 도내 전 시군 한우농가와 축산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4천여명을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한우 전 두수에 대한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전면 확대를 앞두고 쇠고기에 대한 유통경로의 투명성과 거래의 공정성을 높이고 원산지 허위표시나 둔갑판매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쇠고기이력제는 지금까지 나주, 담양, 강진, 영암, 무안 등 5개 시군 및 2개 브랜드업체(순한한우, 함평천지한우)가 참여해 한우 9만3천두(도내 한우 345천두의 27%)가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에 의해 전산 관리되고 있다.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이란 소와 쇠고기의 생산·도축·가공·유통 과정의 각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해 문제발생시 이동경로를 따라 추적 또는 소급해 신속한 원인규명과 조치를 가능하게 해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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