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 수산시설물 양식기자재 훔친 50대 남자 구속
진도경찰, 수산시설물 양식기자재 훔친 50대 남자 구속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6.02.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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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선박을 이용해 수천만원 상당의 양식장 기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5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진도경찰은 지난 13년부터 주로 야간 시간대 자신의 소형선박을 이용해
선착장, 해상에 정박중인 선박내에 있던 수천만원 상당의 양식장 기자재를 수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훔쳐온 A모씨(54)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낮에는 차량을 타고 범행장소를 물색하고 밤에는
자신의 소형선박을 운전해 진도 지역으로 건너와 어민들이 생업에 사용하는 전복양식장 그물과 로프, 발전기, 드럼통 등 양식장기자재만을 골라 훔친 혐의다.

A 씨는 수년동안 위와 같은 방법으로 훔친 물건을 자신이 운영하는 전복양식장에서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의 창고를 수색 해 수년동안 도난당한 피해품들이 발견 돼 수천만원 상당의 피해품을 압수해 피해자들에게 되돌려 주는 등 어민들의 피해 회복에도 상당한 수사력을 집중 했다















































































































































































진도경찰은, 어민들을 상대로 해상에 정박중인 선박은 시정장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수 있는 진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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