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은 24일‘완도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교육미래위원회는 지역 교육발전 방안과 미래지향적 교육시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중이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6년 완도교육의 기본방향, 역점과제, 특색 교육활동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삼 교육미래위원회 위원장은 ‘완도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소명의식과 책무성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유권철 교육장은 교육미래위원 모두의 관심과 좋은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발전해 가는 완도교육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완도교육은 ‘꿈과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완도교육’을 목표로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완도인 육성’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중인데, 5대 시책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생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 구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