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의용소방대 소방차고는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산2-15 소재에 2억7천만원(도비 1억1천만원, 군비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86.40㎡에 소방차고, 사무실. 휴게실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건립됐다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늘어나는 소방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보길면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준비태세와 함께 앞으로 발전하는 보길면의 안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형인 보길면 의용소방대장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의용소방대 청사가 완공돼 의용소방대원들이 더 열심히 봉사할 수 있게 됐다며 “전 대원이 일치단결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불침번의 사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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