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향후 대응 관심 집중
대불대학교가 교육인적자원부의 감사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8월 대불대 등 학교법인 영신학원에 대해 감사를 벌였던 교육부는 최근 이사 겸 이사장인 박씨를 포함한 이사 7명과 감사 2명에 대해 임원취임승인을 취소했다.
또 교비로 사들인 중앙병원과 녹십자병원 매입비용 50억9천300만원 등 백11억6천800만원을 보전 조치하도록 했다.
대불대학교에 대해서는 총장 이씨 등 5명에 대해 중징계하고 인가받지 않은 한의대 부속한방병원 신축비 19억여원 등 29억7천200만원에 대해 회수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대불대측은 일부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없어 이의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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