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추석ㆍ가을 행락철 도선 안전관리 강화
[완도해경] 추석ㆍ가을 행락철 도선 안전관리 강화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6.08.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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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안전관리 강화로 해상교통 편익 도모
완도해경은 가을철 행락객과 추석연휴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설정하고 선박과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31일부터 7일간 관내 도선(5척)과 선착장 등에 대한 안전운항 위험요소 등을 집중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선 개선조치 하는 한편, 불법행위는 엄중단속을 통해 승객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며, 유도선 승선 시 신분증 제시‧확인 제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 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3일부터 18일까지를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설정해 상황대기반 운영을 통해 운항질서 확립과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배 완도해경서장은 “추석과 가을 행락철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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