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인구증가세 계속...도청이전 효과 톡톡
무안군 인구증가세 계속...도청이전 효과 톡톡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8.03.04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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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3천4백명 증가, 시승격 추진위 활동 본격화
무안군 인구가 계속 증가추세를 보여 전남도청 이전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4일 있었던 무안시승격추진위 사무실 개소식 모습


이런 가운데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는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도청 이전으로 지난 2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는 6만5천345명으로 작년 2월보타 3천461명이 늘었다.

한편 이같은 인구 증가에 맞춰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는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호성)는 4일 무안읍향군회관에 사무실을 마련해 개소식을 가졌다.

시승격추진위원회는 무안국제공항 개항과 도청이전에 따른 남악신도시와 무안기업도시 건설 등으로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무안시 승격을 목표로 군민 150여명이 지난해 12월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발기인 대회를 가진바 있다.

이어 지난 1월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모여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었다.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에서는 앞으로 무안일로 등 5일시장과 읍면소재지 순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각종행사시 시승격 추진당위성과 무안반도 통합의 부당함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 행정자치부,국회 등 중앙부처를 방문 시승격이 조기 이루워 질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2010년까지 무안시가 설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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