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총선 종교단체 선거운동 고발
전남선관위,총선 종교단체 선거운동 고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4.07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정 정당 후보 지지반대 기사 실린 신문 배포
특정 정당 후보자 지지를 반대하는 기사가 실린 신문을 다수교회에
배포한 종교인 3명을 검찰에 수사의뢰 또는 고발조치 했다고
7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목포시선관위는 피고발인 A씨는 "대성회"라는 집회개최를 주도하고
참석한 신도 등에게 특정 정당의 지지 반대기사가 게재된 신문
3,000여부를 배부했으며,피고발인 B씨 등은 상기 대성회에서 강연을
하면서 특정정당을 지지부탁하거나 반대하는 발언을 한 혐의다

광양시선관위는 국회진출 저지운동 성명서 등의 기사가 게재된
지난 3월29일자 신문<특정종교단체 발행>이 4월3일 19개 교회에
2,000여부가 배부된 사실이 있으나 위반혐의자를 알 수 없어 검찰에
수사의뢰 했다는 것,

보성군선관위는 후원회 사무소를 통상적인 설립목적 범위를 벗어나
특정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기구로 이용한 혐의가 있는 C씨를
7일 검찰에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