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만들어 낸 완도 이색 풍경
한파가 만들어 낸 완도 이색 풍경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8.01.2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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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도 청해진 유적지 앞바다 하얗게 얼어붙어!




완도군 장도 청해진 유적지 앞바다가 연일 이어진 한파로 인해 하얗게 얼어붙어 이색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완도는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 평균 기온이 2.0℃로 온화한 편이지만 이번 한파기간 중에는 기온이 영하 6도에서 7도 정도로 나타나고 체감온도는 영하 13도 내외로 떨어졌다.

강추위와 함께 강한 바람으로 인해 26일 기준 완도권 7개 항로 7척이 운항 통제중에 있다.

한파 속 강추위에도 감태 채취에 여념없는 아낙네들!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 강추위에도 완도 장도 청해진 유적지 앞바다에서 감태를 채취에 여념없는 아낙네들!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 강추위에도 완도 장도 청해진 유적지 앞바다에서 감태를 채취를 위해 아낙네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완도 관내에서는 주로 고금도와 완도읍 죽청리 갯벌에서 감태를 채취한다

감태는 수면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 천연 수면제로 알려져 있으며, 해양폴리페놀 성분이 세포를 보호해 염증을 제거해주고 항산화, 항암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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