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영 여사의 ‘목포의 눈물’에서 나오는 목포 삼학도에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목포시에 따르면 튤립은‘목포 이순신 수군 문화축제’가 열리는 4월하순까지 만개할 전망이다.
시는 봄나들이 나온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삼학도 중앙공원에 튤립 15만본과 수선화‧꽃잔디 등 봄꽃 12만본을 심었다.
삼학도는 튤립 뿐만 아니라 이난영공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어린이바다체험관, 요트마리나 시설 등이 위치해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또 인근에 유달산, 목포선창 홍어의 거리와 건어물상가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동하며 목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삼학도는 호남선 종착지인 목포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주차장이 완비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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