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가량 남자 1년 전 사망 추정
목포해경은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해변에서 발견한 변사체 신원을 전국에 수배했다.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쯤 우이도 해변가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65세 가량 남자로, 사망한 지 1년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체 부패가 심해 앞니 7개는 의치로 남아 있으면 검정바탕에 금색 줄무늬 바지를 입고 있다고 덧붙였다.
목포해경은 기상이 좋지 않아 사체를 목포로 이송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 19일 오후 2시 목포시내 병원에 안치하고 사체의 신원을 전국에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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