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맴섬 일출, 오는 24일부터‘장관’
땅끝마을 맴섬 일출, 오는 24일부터‘장관’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8.10.18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년에 단 두차례 “땅끝에서 희망을 충전하세요”


전남 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 태양이 맴섬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는 때는 25~26일이다.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을 비롯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맴섬 일출은 일년에 두 번밖에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담아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며 관광객들에게 땅끝의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