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수 국무총리 초청 간담회 참석
완도군수 국무총리 초청 간담회 참석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2.17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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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선도 우수자치단체장으로 선정
김종식 완도군수가 혁신선도 우수자치단체장으로 뽑혀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완도군에 따르면 행정혁신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방자치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온 공을
인정받아 오는 2월20일 국무총리 초청 간담회에 초청 받게 됐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지난해에도 수많은 장애요인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KBS 특별기획드라마
"해신"세트장 유치를 통해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었고 이를 통해 1,6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 왔다는 것.

또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전국적으로 "해신"신드롬을 낳게 하는 등
완도의 이미지 향상과 지역가치 혁신에 큰 성과를 가져왔다.

이밖에 스포츠 마케팅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지금까지 955개팀 8만여명의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를 유치해 3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와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도 했다.

특히 지역농수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대도시 직판행사인 '도시와 어촌의 만남'
행사를비롯해 직거래장터,이숍,백화점,팸투어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농수산물 판촉행사를 벌였다.

이로인해 70여억원의 농수산물을 판매했을 뿐 아니라 대도시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도록 하는 등 완도 농수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전국적인 대중화에 성공을
거두는 등 각종 평가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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