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안전하고 평온한”’19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광주경찰,“안전하고 평온한”’19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1.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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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은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21일부터 2월 6일까지「17일 간」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 범죄예방진단팀ㆍ지역경찰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현금다액 취급업소의 취약요인을 정밀진단ㆍ점검해 시설주에게 자위방범체계(▵경비인력 배치 ▵CCTV 등 방범시설 보강 ▵발생사례ㆍ수법과 대처 교육) 강화를 촉구했다

방범취약점이 발견된 점포와, 심야ㆍ새벽시간에 운영하는 점포는 중점관리점포로 지정, 연휴기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기관 주변 현금을 노린 범죄에 대비해서는 순찰선 편입/순찰횟수 추가 등 금융기관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창구직원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고향방문으로 집을 비우는 세대가 많을 것으로 예상, 방범시설이 취약한 원룸과 다세대밀집지역에 대해 문단속 등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하고, 자율방범대 등과 협력해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전담경찰관이 선정한 재발우려가정 정보를 지역경찰, 여청수사팀과 사전 공유해
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연휴 중 가정폭력 신고출동 시 현장상황, 가/피해자 상태 등 객관적 위험성을 바탕으로 (긴급)임시조치, 입건 등 적극 대응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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