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보도사태' 본질은 토건세력의 반발
손혜원 '보도사태' 본질은 토건세력의 반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01.31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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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2017년부터 조선내화부지 아파트 건립 반대 밝혀

 




‘손혜원 보도사태’의 본질은
조선내화 부지 등 목포 서산온금지구에
대규모 고층아파트를 지어 탐욕을 챙기려던
토건세력의 음모에서 촉발된 것임이 드러나고 있다.

손혜원 의원은 이미 2017년 9월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서
아파트 건립 계획에 대해 “어떻게 백주대낮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 하며 공식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 2017. 7
-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촉진1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중흥토건㈜·보광종합건설㈜ 컨소시엄과
가계약 체결

◇ 2017. 9
손혜원 의원, “유달산 80% 가린다”며 조선내화 부지 등 서산온금지구 아파트 건설 반대 공식 주장

◇2017년 10
주택재개발조합총회, 중흥토건㈜·보광종합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

◇ 2017. 12
문화재청, 근대산업유산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 2018, 8
조선내화, 나머지 공장부지 문화재 등록 신청

◇ 2019. 1. 15
sbs 손혜원 투기의혹 보도

◇ 2019. 1. 28
중흥토건㈜·보광종합건설㈜ 컨소시엄, 주택재개발사업조합장에게 참여 철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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