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섬마을 응급환자 2차례 긴급이송
완도해경, 섬마을 응급환자 2차례 긴급이송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2.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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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은 21일 완도군 청산도 에서 경운기 전복사고로 인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

완도해경은 지난 20일 밤 10시 56분경 환자 민모씨(여, 58세)는 남편이 운전하던 경운기 뒷좌석에 앉아서 집으로 가던 중 경운기가 뒤집히면서 발목 골절과 부분 출혈로 청산도 보건지소를 통해 밤 11시 42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신고접수 4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환자와 보호자를 경비정에 태운 후 원격의료시스템 이용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21일 새벽 1시 13분경 완도항에 도착해 대기 중 이던 119구조대에게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또, 같은 날 저녁 7시 22분경 소안도에서 발열과 구토 증세를 보인 고열 어린이 응급환자 최모군(남, 3세)을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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