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상반기 국제성 범죄 특별단속 나서
완도해경, 상반기 국제성 범죄 특별단속 나서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2.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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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이 갈수록 지능화 되는 국제성 범죄와 외국인 관련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테마항목을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 중 이라고 밝혔다.

완도해경의 이번 단속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자체실정에 맞는 테마를 선정해 해양국경 법질서 확립과 지능화되는 외사범죄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특별단속을 시작할 것 이라고 전했다.

중점 단속내용은 ▲무사증 밀입국 ▲원산지 미·허위표시 ▲밀수·마약운반 ▲외국인 종사자 불법취업 등 테마별 국제성 범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선원이 많은 지역을 찾아 선장과 선주를 나눈 상태에서 고용환경과 노동착취 여부 등을 확인하고, 국제성 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관 서장은“점점 지능화돼 사회 안정을 해치는 국제성 범죄를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인권의 관심이 미치지 않는 곳에도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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