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연설회와 후보토론회 열기로
민주당 목포시위원회는 시장후보 등 5ㆍ31지방선거에 나설 공직후보를 상무위원회 비밀투표 결과 30%와 후원당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70%를 반영해 선출하기로 했다.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는 20일 제4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해 공직후보심사특별위원회에 위임한 후보선출 방법을 결정했다.
따라서 시의원 후보와 전남도의원,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은 후원당원과 일반시민 각각 절반씩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70%를 반영하기로 했다.
시장후보와 전남도의원 후보는 기조연설을 포함해 1회 이상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고 시장후보는 합동토론회는 실시한다.
여론조사 대상인 후원당원은 중앙당에서 확정한 명부를 근거로 최종 선거인단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 일반시민은 최근 전화번호부 인명부를 기준으로 해서 동별 인구비율에 따라 표본을 추출하기로 했다.
기초의원은 후원당원과 일반시민 각각 200명씩 해 400명, 전남도의원과 시장후보는 후원당원과 일반시민 각각 1,000명씩 해서 2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민주당목포지역위원회는 구체적인 경선일정과 시기 등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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