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감 위해 목포권 출퇴근 버스 2대로 줄이기로
전남도가 예산절감을 위해 직원 출퇴근버스를 감축 운행하고 퇴직예정자의 해외연수를 중단하기로 했다.전남도에 따르면 공직자들이 고통분담에 앞장선다는 차원에서 그동안 목포권을 위주로 운행해온 출퇴근 버스를 4대에서 2대로 감축 운행하고 자전거와 도보 출퇴근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또 퇴직예정자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온 해외연수를 올해는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1억7천500만원의 예산을 절감,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예산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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