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구급차로 섬 지역 응급환자 24시간 이송체제 구축
바다구급차로 섬 지역 응급환자 24시간 이송체제 구축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2.11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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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119안전쎈터 119나르미선 일제정비
해남소방서<서장 손성기>완도119안전쎈터는 완도군 관내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119나르미선에 대한 일제정비를 마쳤다

119나르미아선이란 민간선박 선주와 소방서간에 협졍을 체결해 섬 지역에 응급환자
발생시 119로 신고하면,지정된 선박이 소방서장과 119안전쎈터장의 요청에 의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지정된 실비를 전남도에서 지급 받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완도119안전쎈터 관내에는 총53척의 선박이 지정돼 청산도 등 119구급대가 배치되지
않은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작년 한해동안 65건에
67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염용태 완도119안전쎈터장은 금번 실시된 일제정비로 훼손 탈착된 119나르미선
표찰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민간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선주들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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