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쎈터 1층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주민, 학생,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지사는 기념사에서 자랑스런 우리들의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고 우리들의
어버이가 힘겹지만 어렵게 지켜왔던 이 땅을 다시 살려내자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기념행사에 앞서 목포시 유달산에 있는 3,1독립운동 탑을 찾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