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대표축제 명량대제로 선정
해남대표축제 명량대제로 선정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5.12.21 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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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표축제 개발 추진위원회
해남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명량대첩제가 선정됐다.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초의문화제를 비롯한 땅끝축제,공룡축제,강강술래,고천암축제 등 5개의 후보축제 가운데 지역주민과 외지인들의 참여를 이끌고 전국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 발전 시킬수 있는 명량대첩제를 지목하게 됐다는 것.

지난 10월29일과 30일 이틀동안 우수영 울돌목에서 재현된 명량대첩제가 그동안
지역내에서 치러진 각종 행사들과 비교해서 각종 프로그램에 지역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냈을뿐만 아니라 해상전투와 무과시험재현 수군입성식 등의
행사로 치러졌다.

또 명량대첩제를 전국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기 위해 어떠한 절약을 세워야
할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할것이라고 주문하고
명량대첩제와 연계한 각종 행사와 소축제를 관광상품화 해 나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대표축제가 선정된 만큼 올해 치러진 명량대첩제에 대한 성과분석을 토대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축제가 될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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