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양수산사업 선정 수산조정위원회 개최
[완도] 해양수산사업 선정 수산조정위원회 개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03.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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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해양수산사업자 선정,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완도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유관 기관 수산전문가, 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6명(위원장 정석호 완도부군수)이 참석했다.

심의 대상은 총 53개 사업, 405억 원으로 주요 사업은 다목적 인양기 시설사업 11개소 6억 5천만 원, 복합다기능 부잔교 시설사업 11개소 8억 5천 만 원,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 3개소 30억 원,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 55개소 105억 6천 7백 만 원 등이다.

또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 안으로 68종 사업, 676억 원을 심의했다.

군은 이날 심의를 통과한 예산안을 오는 22일까지 전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예산 요구를 할 예정이다.

사업자가 확정된 2019년 사업에 대해서는 읍·면사무소에 사업 선정자를 통보, 「국고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 및 해당 사업 지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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