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3월 업무회의 통합 운영
완도교육지원청, 3월 업무회의 통합 운영
  • 정 오 류
  • 승인 2019.03.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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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특수교육·방과후학교 전달 회의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유, 초, 중, 고 교감(교무부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3월 업무회의’를 했다 이 회의는 특수교육과 방과후학교 업무 전달회의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특수교육 설명회 연수에서는『생애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과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와 고등․평생교육 지원 강화, 장애 공감 문화 확산. 지원체제 강화 등 2019학년도 중점 추진과제가 소개됐다.

또 방과후학교 운영 설명회에서는『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배움터 실현』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완전 선택제 운영과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개선 사항, 단위학교별 여건에 따라 ‘주 1회 방과후학교 없는 날’ 지정으로 적절한 방과후학교 운영 등 전남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 주요 내용이 전달됐다.

이 회의에 참석한 완도초 이채영 교감은 “3월이면 학교에서 매우 바쁜 시기인데 다양한 업무회의를 통합해 전달하니 학교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됐다.”“단순한 업무 전달 중심에서 소통과 토의 중심으로 회의 진행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올해도 완도교육지원청이 계획하고 있는 특수교육과 방과후학교 관련 사업을 포함한 교육활동들이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였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가 빠른 시간 내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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