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과 보훈봉사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 목포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봉사단은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3월 중 주말을 이용해 독립유공자 (손)자녀 열분의 집을 찾아 위문품(이불)을 전달하며 함께 말벗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한 ‘2018 현충시설과 함께하는 목포청소년사랑나눔콘서트’의 공연수익금 일부로 유공자를 위해 위문품을 구입하고, 콘서트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이 직접 유공자 댁을 찾아 봉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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