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봄 그리고 힐링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본격 가동
[완도] 봄 그리고 힐링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본격 가동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03.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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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참가자 선착순 모집

 

완도군 2019년도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4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해양치유산업의 일환인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바닷가의 맑은 공기와 바람, 해양에어로졸(바닷물의 미세한 공기입자),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을 주는 태양광 등 해양 기후와 해수, 해양생물, 해양 경관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을 말한다.

완도군은 2018년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11회 484명이 참여했고,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이 95%이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4월부터 6월까지 진해되며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요가, 경락 체조, 밸런스워킹 PT, 해수찜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 완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꽃차와 해조류로 만든 톳멸치주먹밥과 유자해초호떡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치유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자 체험 프로그램도 15회 진행되며, 전국 최초로 맞춤형 노르딕워킹 코스를 6월까지 개발, 정비 할 계획이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회차 당 선착순 30명으로 관광객, 지역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3월 20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홈페이지나, 완도군 해양치유산업과 해양의료지원팀(061-550-56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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