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도와 농어촌 도로 정비 추진
완도군, 군도와 농어촌 도로 정비 추진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04.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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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노선, 50개소 정비 위해 61억4천만원 투입

완도군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35개 노선, 50개소에 대해 61억4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도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 정비는 균열과 부등 침하 등으로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 아스콘 덧씌우기, 차도 폭 협소로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대한 도로 확/포장 선형 불량으로 시거 확보를 위한 개선 공사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사전에 듣고 반영해 추진 중에 있다.

또 도로의 원활한 통행과 주행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 표지, 차선규제봉, 가드레일 등 도로 시설물 보수와 주요 간선 도로변 환경 정비, 포트홀 보수, 퇴적된 배수 시설 토사 제거 등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40개소에 대해서 완도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표지, 과속방지턱, 안전휀스,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고, 노후·훼손되거나 개선할 시설물은정비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적의 도로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완도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나은 도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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