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재단,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공모 선정
목포문화재단,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공모 선정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04.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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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문화자산 등 관광자원 스토리텔링 영상콘텐츠 제작

 

목포문화재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지역특화소재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8천6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나는 목포에 삽니다’, ‘(주)레인아이’, ‘미디아트’ 등 지역 내 3개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지원했다.

지역특화소재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지명, 인물, 설화, 공간, 건물 등 지역의 특화된 소재를 활용해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하도록 우수 콘텐츠 제작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문화재단은 근대역사문화자산, 유달산, 삼학도, 해상케이블카, 슬로우아일랜드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하여 목포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가미한 영상콘텐츠 “찾아라 보물선”을 제작해 유튜브로 전세계에 송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 영상콘텐츠는 중국관영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가 선정한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인 ‘한국뚱뚱(왕홍, 1인 크리에이터)’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목포를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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