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양파생산자협, 사무실 문 열어
[무안] 양파생산자협, 사무실 문 열어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04.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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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주산지 보호 특별법 제정 촉구 국회 방문

 

무안군 양파생산자협의회(회장 홍백용)는 지난 10일 무안읍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박성재 무안군의회 부의장, 양파생산자협의회 읍면 회장,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생산자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무안군 양파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014년 10월 발족했으며 6개 읍면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무안 양파의 명품화와 양파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양파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지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지난 2018년과 올해 2년 연속 선정돼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국회를 방문해「농산물 주산지 보호 특별법」제정을 촉구 했고 무안양파 땅 살리기를 위한 교육과 세미나 개최 등 양파산업의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홍백용 무안군 양파생산자협의회장은 “양파 가격하락, 생산비 증가와 인력난 속에 양파 산지폐기까지 어려움이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제는 생산비를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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