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 옥주골 전문학습공동체
진도교육지원청, 옥주골 전문학습공동체
  • 정 오 류
  • 승인 2019.04.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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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성과 동료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요」 운영

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유·초·중등교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옥주골 전문학습공동체 교실수업개선 역량강화 연찬회를 「자발성과 동료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요」 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옥주골 전문학습공동체는 학교 안, 학교 밖, 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전문학습공동체로 구성했고, 유·초·중등 권역별 거점학교를 지정래 자발성과 동료성을 바탕으로 참여하도록 권장했다.

유·초등은 1권역 진도초를 중심으로 시작해 2권역 금성초, 3권역 석교초를 운영했고, 중등은 1권역 고성중, 2권역 석교중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미세먼지에 따른 바깥활동의 어려움을 교실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책「덥든 춥든 비오든 우리는 논다」으로 엮은 삼각초등학교 윤일현 선생님과 ‘아이 눈으로 수업보기’를 통해 수업혁신을 강조했던 장성남중학교 정계연 선생님을 강사로 선발해, 교실수업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교원들의 의견을 듣고 선정했다.

진도초등학교 김연중 선생님은 “미세먼지로 바깥활동이 어려웠는데 교실에서도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얻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고 고성중학교 김동천 선생님은 “교실수업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아이 눈으로 수업보기에서 찾을 수 있었다고 했다.

구용혁 담당 장학사는 “학교 현장에서 옥주골 전문학습공동체가 자발성과 동료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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