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은 10일 소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목포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은 이용석 서장을 비롯해 김재점 목포교육장, 김용갑 목포모범운전자부회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2019년 녹색어머니회 회장, 명예회원 등을 위촉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유공 회원들에게 경찰서장과 교육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용석 경찰서장은“녹색어머니회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목포시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 하고있으며, 특히 개학기철 초등학교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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