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 5월의 5·18민주유공자 故민병대 선정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 5월의 5·18민주유공자 故민병대 선정
  • 정 오 류
  • 승인 2019.05.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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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는 5월 10일 금요일, 5·18민주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재조명해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대·내외에 홍보하고자 5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故 민병대 유공자를 선정했다.

故 민병대는 1980년 5월 20일부터 시위에 참여했고 24일경 누나에게 ‘위험하니 절대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27일 도청에서 최후의 항쟁을 하다가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는 5·18관련단체와 협의해, 국립묘지에 안장된 5·18민주유공자 분들 중 5·18당시 사망하신 분이나 객관적 공적이 현저한 분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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