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은 지난 10일 관내 초‧중학교(부영초, 애향중, 영흥중) 3개교 지도교사와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명예경찰소년단 위촉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또래상담을 통한 멘토링, 따돌림 학생과 친구 맺기, 교내 순찰,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용석 목포경찰서장은“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교내 순찰 등 안전지킴이 활동을 충실히 하고 주위의 친구들을 바른길로 안내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치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