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아동 등 지문 사전등록제로 실종예방에 나섯다.
여수경찰, 아동 등 지문 사전등록제로 실종예방에 나섯다.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5.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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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은 17일 여수시 쌍봉초 병설 유치원을 찾아,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했으며,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20명을 대상으로 사전등록 제도의 홍보와 실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4세 미만과 지적 장애인의 실종이 해마다 늘고 있는 실정으로, 여수경찰은 실종에 대한 사전예방 기능 보강과 실종시 조속한 발견체계 구축을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조기 발견 불가시 장기 사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속한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현장 방문 등록으로 손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사전등록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안전 DREAM 스마트앱을 적극 홍보해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여수경찰은 지속적으로 관내 60여개의 어린이집․유치원․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 방문해 실종예방 사전등록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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