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라운지ㆍ일자리카페 만들기로
전남도는 목포 소재 일자리꿈터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소통, 창작 지원 등을 위해 얼라이브(All Live) 라운지와 청년일자리카페를 확대 운영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한국주택공사(LH)와 일자리 협력사업으로 목포 원도심 내 남교트윈스타에 일자리꿈터를 만들었다.
이어 이달부터 일자리꿈터 1단계 구축사업으로 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코워킹스페이스 상담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JOB-US)를 운영해 청년 구직자, 취약계층 등 146명을 취업시켰다.
또 사회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스타트업 기업 9개에 창업공간을 제공해 보육함으로써 안정적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5월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 창작을 위한 ‘얼라이브(ALL LIVE) 라운지’와 취업 상담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청년일자리카페 ‘수(秀)다방’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일자리꿈터는 작업공간, 열린책장, 공유사무실 등 다양한 일자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청년 소통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JOB-US) 운영을 65회에서 80회로 확대, 전남지역 청년 및 취약계층에게 사각지대 없는 일자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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