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국회정상화 문제와 관련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를 소집해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민주당의 한국당에 대한 유화책을 비판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22일 아침 서울교통방송(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회법에 5월 셋째주에 상임위를 열게 돼 있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등원 여부와 관련없이 국회를 열어 국민에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제 시기적으로 한국당을 향해 밥값하는 국회의원이 돼라고 성토할 때가 됐다”며 “민주당의 유화책으로는 오히려 한국당에 정치적 명분을 주는 등 결과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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