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연구소] 맞춤형 버섯재배 교육
[산림자원연구소] 맞춤형 버섯재배 교육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6.02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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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ㆍ재배 초보자 대상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버섯재배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버섯관련 기초 이론과 표고․복령․큰느타리버섯 등 재배기술, 농가 현장 견학과 6차산업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귀농인과 재배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한 결과 27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총 212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일부 교육생들은 실제 귀농에 성공해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지역에서 버섯재배를 선도하고 있다.

제1기 교육을 수료한 최남용씨는 지난 2015년 ‘임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임업멘토 5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선정한 ‘1기 산림소득 분야 전문강사’에 선정돼 현장 견학과 함께 버섯재배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등 좋은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또 강진에서 토마루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김민호(제1기 수료생)씨는 연구소에서 개발한 참바늘버섯 재배기술을 이전 받아 대량생산을 앞두고 있어, 연구소와 교육 수료생간 원활한 교류 및 소통의 사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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