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낭만항구에서 해양레저스포츠를
[목포] 낭만항구에서 해양레저스포츠를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06.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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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카누ㆍ고무보트 체험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나는 해양레저스포츠를 배우며 즐길 수 있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연맹장 채종석)이 해양수산부 후원을 받아 오는 9월 말까지 평화광장 앞 바다에서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아동, 청소년,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체험교실의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매주 월·화요일과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2회(10·11시), 오후 4회(2·3·4‧5시) 진행된다.

카약, 레프팅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 물놀이 안전 및 안전장비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단체(10명 이상)가 사전 신청할 경우 생존수영을 교육한다.

한국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 관계자는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관광객과 여름방학을 보내는 청소년에게 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삼학도 공원에서도 삼학레저캠프를 진행해 카누, 카약 레프팅 등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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