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전남-경북, 아동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선보여
[여수] 전남-경북, 아동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선보여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6.09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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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전남도와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8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가 열렸다.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전남도-경북-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력하고 화합해 영호남 저소득층 아동과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해 지역 간, 세대 간, 계층 간 통합을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3회 째인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에선 단원과 가족, 관람객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주 국회의원, 고재영 여수 부시장, 아동 관련 단체장 등 1천여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69명의 영호남 꿈나무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서화합과 상생을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선보였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 외에도 주거 마련이 힘든 가정을 선정해 매년 한 명씩 ‘천사보금자리 주택’을 지어주고 있으며, 올해는 제4호 천사보금자리 주택 지원 대상자를 찾아 지원한다.

또 천사 같은 마음씨를 가진 천사(1004) 명의 나눔 후원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과 경북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간 자매결연, 전남‧경북 상호 지역 방문, 영호남 어린이 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영호남 아동복지 증진과 상생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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