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예총, 지역 문화예술 발전 머리 맞대
전남도-예총, 지역 문화예술 발전 머리 맞대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06.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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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남도문예르네상스 협력

 

전남도는 전남예총 임원진과 11개 시군 예총회장과 상생간담회를 지난 5일 영암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갖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병호 도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과 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전남예총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도문예 르네상스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전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임점호 전남예총회장은 “전남의 문화예술인들은 2020 비엔날레 등 도가 추진하는 현안이 잘 추진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예총은 도 연합회를 비롯해 15개 시군 지부에서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다. 매년 종합예술제와 출향 호남예술인 초청 세미나 개최 등 지역 문화예술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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