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복지 기업 대상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완도] 복지 기업 대상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06.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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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센터와 협업, 기업지원제도 안내 구인, 노무 상담

완도군이 지난 4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농공단지 입주 기업 13개소를 대상으로 기업지원제도 설명회와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열린 설명회와 상담센터는 해남고용복지+센터와 완도군이 공동으로 주최해 정부와 지자체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구인과 노무 상담 등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경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고용센터 업무와 고용 장려금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과 완도군에서는 전남 청년 마을로 사업, 청년 근속 장려금, 일자리 안정 자금 등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저 임금 인상과 장기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군비 4억 원을 확보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3천만원까지 신용보증서 발급, 금융권 대출 이자 본인 부담액 3%를 2 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 운영 결과 구인 신청 3개소, 고용 장려금 지원제도 지원 절차 상담 4개소, 외국인 고용 허가제 채용 절차 상담 2개소 등 노무 상담뿐만 아니라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기업에 맞는 1:1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구직 상담과 취업 지원 등 고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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