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응급환자 5명 이송. 완도해경
주말 응급환자 5명 이송. 완도해경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6.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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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은 주말인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섬마을 응급환자 5명을 긴급 이송 했다.

완도해경은 지난 7일 낮 2시 16분경 보길도에서 어지럼증과 구토증세를 보이는 환자 김모(88)여인과 낮 3시 38분경 서넙도에서 의식이 미약하며 손발이 떨리는 환자 최모씨(40)를 긴급이송에 이어 밤 9시 43분경 노화도에서 약물 과다 복용한 환자 임모씨(56)를 긴급 이송했다.

또, 8일 저녁 8시 12분경 건조대 조립 중 파손 된 부분에 오른쪽 손바닥이 찢어져 인대손상이 추정되는 환자 황모씨(23)와 9일 새벽 1시 10분 말이 어눌해지며 두통이 심해지고 고혈압 병력이 있는 환자 최모(85)여인을 노화도에서해남 땅끝항으로 경비정과 구조정을 이용해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들 환자들은 해남 관내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거나 퇴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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