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독거장애인 2가정 화장실 개선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독거장애인 2가정 화장실 개선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06.11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장애인과 독거 장애인들을 위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이 실내화장실이 없어 실외화장실을 가기 위해 움직이다 넘어지는 등 불편한 가정이 많고 열악한 주거환경 중 화장실을 개보수가 우선으로 필요하다는 판단과 욕구가 높아, 전남복지재단 ‘장애인 가정 화장실 개선사업’ 공모에 응모‧선정돼 7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중증장애인과 독거 장애인 2가구의 실외에 있는 화장실을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실내화장실로 만드는 개‧보수 사업을 고군면사무소, 지산면사무소와 협력해 실시했다.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진도군과 협약을 맺고,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해 관내 거주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화장실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각종 프로포절 사업에 관심을 가져 보다 많은 복지사업 예산을 확보해 관내 중증장애인과 독거 장애인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