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은 ‘꿈을 찾고 배움을 즐기는 행복한 수업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중등교사 연수를 한다.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연수는 ‘중등 자유학기 평가전문성 향상’을 핵심과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도서지역 소규모 중학교라는 지역적 특성과 신규 또응 저경력교사가 다수라는 교원 구성 상황을 감안하고 중등교사들의 배움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총 9개 교과를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난 5월 31일에는 국어, 수학, 미술 교과를 시작으로 지난 14일에는 과학, 사회, 영어 교과를, 오는 21일에는 도덕, 음악, 기술가정 교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는 신규와 저경력 교사 등 중등교사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전남 도내 각 교과의 수석교사들을 멘토로 토론, 실습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별 6시간의 연수 시간 동안 자유학기제 이해를 비롯해 교육과정 재구성-배움 중심 수업-과정중심 평가에 관한 공동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정거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